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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건학 정신의 근저는 김세종 박사님이 일제 치하 중학 3학년 때 향리(평북, 철산)에서 신흥소년회, 부용학원을 설립하여 문맹 퇴치 사업과 농촌 문화 개발에 솔선하여 민족 의식을 고취한데서 싹튼다.


 이 시대의 선각자로 국력을 신장하고 민족을 사랑하며 문화를 창달하여 나라에 공헌하는 길은 무엇보다 인재를 양성하는 길이 최선이라 믿고 정열을 쏟았다.


 문화 예술은 곧 민족의 저력이요, 민족적 주체성이나 시대적 사명감도 문화 발달에서 소산된다는 신념에서 서라벌 예술 대학을 설립하고, 중고등학교도 탄생하였다.


 교명도 이런 정신에서 '서라벌'이 제정되고, 교훈, 교가도 걸맞게 개성적이고 특징이 있다.


 1956년에 설립된 본교는 44회 졸업생 3만 6천여 명이 서라벌 건학 정신의 분신으로 각계 각층의 족문화를 피우고 국가의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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